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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독트린
20세기 초는 세계전쟁으로 인해서 혼란스러웠던 시대 입니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패한 독일에서 히틀러가 등장하게 되면서 급격히 분위기 나빠지게 됩니다. 제일 먼저 유대인 핍박과 폴르드를 쳐들어가면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손을 잡고, 반대로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이 동맹을 해서 맞서게 되었습니다. 세계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편 일본은 1941년 하와이 진주만의 미군기지를 기습 공격해 태평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잠자던 사자의 코털을 건들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전쟁의 명분이 생긴 초강대국 미국은 전쟁에 직접 개입을 해서 일본에 두방의 원자폭탄을 터트려 결국 일본을 패망하게 합니다. 이로인해 일본의 식민지 영향에 있던 나라들이 일본의 영향에서 벗어났으며 1944년 6월 연합국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에 기습적으로 상륙하여 결국 독일의 항복을 받아 냈습니다. 이로써 제2차 세계 대전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자마자 이제는 사회주의 즉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국가들의 이념전쟁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냉전 시대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약 40년 동안 지속되게 됩니다. 냉전의 여파로 한반도도 둘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50년에 일어난 6.25 전쟁으로 냉전은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대표적은 공산주의 국가 소련과 민주주의 국가 미국의 대립이 극에 달았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독립을 이룬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제3세계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 무너져 가는 사회주의 -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미국과 소련이 맞선 냉전 체제는 점점 느슨해지기 시작합니다. 동유럽의 공산주의 국가들에서 자유화 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로인애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 장병이 무너지더니 소련도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해체가 되었습니다. 2019년 지금 현재 전 세계에서 봐도 사회주의 성격을 띤 나라는 중국과 북한 두개 나라가 대표적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세계는 그 야말로 충격적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무척 부러웠던 시기 였습니다. 독일도 우리나라와 같이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진 분단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1985년 소련 개혁, 개방추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된 고르바초프가 개혁과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서서히 사회주의가 무너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1989년 중국에서는 텐안먼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운동은 민주화 운동을 중국 정부가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대규모의 참사가 일어났던 사건 이었습니다. 서서히 여러나라에서 민주주의화 물결이 일어나면서 결국 1989년 독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 되면서 동독의 사회주의는 마감을 하게 됩니다.
- 닉슨 독트린을 발표합니다. -
냉전 상태이던 소련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과의 관계는 1953년 소련의 스탈린이 죽으면서 다소 누그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1962년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세우려고 하면서 세계는 한때 긴장하게 되었는데 소련이 미사일 기지 건설을 포기 하면서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소련과 미국 두 강대국의 전쟁이 선포 되었던 시기 입니다. 이러한 계기로 미국과 소련은 대기권 내에서 핵 실험을 금지 하는 내용의 부분적 핵 실험 금지 조약을 맺으며 점차 공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969년에 미국의 제 3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 리처드 닉슨은 그해 7월 해외를 방문하는 도중 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닉슨대통령은 베트남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많은 고민이 깊었습니다. 이유는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군인이 죽고 세계적으로 지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여 북베트남은 공산주의 세력이 남 베트남은 미국의 후원을 받은 세력이 이끌고 있었던 시기 입니다.
그러자 북베트남의 주도로 남북이 통일될 낌새가 보이자 미국이 베트남의 공산화를 저지하기위해 베트남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전쟁에서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자 미국 내에서도 전쟁 반대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유럽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도 전쟁을 일으킨 미국을 비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제 여론이 미국편이 아니라 반대로 차갑게 등을 돌리자 닉슨은 괌에서 닉슨 독트린을 발표하게 됩니다. 닉스 독트린은 아시아 각 나라들이 스스로 자기 나라를 지켜야 하며 앞으로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처럼 남의 나라 전쟁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이였습니다. 훈날 이라크 침공에 의해서 닉슨 독트린 선언은 깨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산 국가에 대해서도 융통성 있게 대처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닉슨은 국회에 보낸 외교 교서를 통해 닉슨 독트린 세계에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은 1973년 말쯤 베트남에서 거의 철수를 하였고 전쟁은 그로부터 2년 뒤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닉슨 독트린 선언은 어떻게 보면 냉전을 허물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편 닉슨은 공산권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미국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1972년 사회주의 국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이념 참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념이 다르다고해서 서로 총, 칼을 겨누고 전쟁을 하는 비극적인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살기좋은 세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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