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체인 코인(LEMC) 블록체인

레몬체인 코인(LEMC) 블록체인

안녕하세요.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의료, 헬스케어 분야가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노후화된 시스템 등 민낯도 드러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빅데이터,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의 기술이 융합되어 보건 의료 분야의 단계별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고,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개인 건강 정보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데이터와 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내가 내 정보를 보려고 하는데 본인 인증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동의하라 그러고, 혹시나 잘못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의 경험 말이죠. 기술의 발전에 비해 너무 노후화된 시스템을 쓰고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플랫폼은 의료기관이 가지고 있는 의무 기록의 탈중앙화와 환자의 데이터에 대해서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데이터·정보 오픈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레몬체인(LEMC) 입니다.

 

레몬체인 코인(LEMC) 블록체인

플랫폼 소개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앞서 얘기한 기술의 발달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병원 및 기관, 신약 개발하는 제약회사 등에서 보건 의료 빅데이터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프라이버시 문제,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헬스케어 데이터입니다. 데이터와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와 활용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이 될 텐데 요즘 스마트 워치 등의 모바일 기기와 다양한 센서를 통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취합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등에 분석되어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레몬체인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이 가능한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기록을 온라인에서 접근할 수 있고, 모든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건강 데이터를 만드는 활동들을 사용자에게 레몬코인으로 보상하게 됩니다. 보상받은 코인을 이용하여 이후 병원이나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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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의료 데이터

자세하게 살펴보면 플랫폼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축적 레이어는 암호화된 후 전달되어 저장되는 영역으로 소유자 외 다른 사람은 열람할 수 없고, 서비스 중 용량이 큰 의료 영상이나 유전체 데이터 정보와 Meta-의료 데이터처럼 서비스에 보완적인 가치를 제공하지만 필수적이지는 않은 데이터들이 저장되어 블록체인의 속도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데이터 조회 레이어는 데이터 축적 레이어와 연결되어 사용자의 헬스케어 데이터관리를 위한 데이터 출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는 비용 지불 서비스를 제공받고, 의사는 효율적인 임상시험 수행에 따른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관과 기업들 또한 의약 제품의 급여 유지 또는 개선과 제품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활용 레이어는 생태계를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모든 응용 서비스들이 속하는 레이어로 모바일, 앱, 웹 등의 환경에서 구동되는 메타버스 환경이 포함됩니다. 추후 메타버스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최적의 UI/UX를 제공하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을 통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비즈니스 플로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태계 첫 번째 DApp 청구의 신

레몬체인의 첫 번째 DApp으로 청구의 신이 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에 빛나는 앱입니다. 병원을 이용한 후에 나중에 실손보험을 청구하기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받았던 기억이 있을 텐데 청구의 신을 이용하면 그런 불편함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국민편익을 증진시키는데 한몫했습니다. 청구 서비스 앱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청구의신을 이용하면 레몬코인(LEMC)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의신에 이어서 2nd, 3rd DApp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또 다른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앱이 출시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HBN(Healthcare Blockchain Network)

현재 레몬체인에서는 HBN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의료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전자 문서 형태로 기록된 경우는 크기가 작을 수 있지만, 의료 영상이나 유전체 데이터의 경우는 수십, 수백 메가바이트 또는 기가바이트에 달하게 됩니다. 이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개별 의료기관들과 노드로 연결하여 환자들의 데이터가 필요한 순간에 레몬체인 생태계로 즉시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개별키를 이용하여 암호화한 후 해시값만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프라이빗 노드로 연결되게 됩니다. 현재 IT 기업 및 의료기관 4곳과 MOU를 체결하여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로드맵 및 전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 2024년까지의 로드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2022년 2분기 이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레몬코인이 상장된 거래소는 현재 프로비트와 MEXC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올해 국내 원화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해외 대형 거래소도 지속적으로 상장을 추진하여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NFT와 메타버스도 장기적으로 보고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상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략 행사에도 참여하며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차례차례 개발하고 있고, 실제 DApp도 출시되어 레몬코인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