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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지니스

기프티콘 중고거래

글로리아 2022. 7.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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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중고거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다양한 형태의 거래들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기프티콘을 구입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선물할 때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비대면 방식이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하게 되면서 이것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굳이 만나지 않아도 간편하게 성의 표시를 할 수 있고, 받는 사람도 부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프티콘을 사용한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물을 받게 되면 주는 사람의 마음은 고맙게 여겨지지만 자신이 활동하는 곳에 이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본인 취향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결국에는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한 채 눈물을 머금고 버리게 되기도 하고 지인에게 무료로 양도하기도 합니다. 결국 본인이 구입한 것이 아니라 해도 돈을 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준 사람의 성의가 무시된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어플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기프티콘 중고거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어플입니다. 이것을 통해서는 앞선 사례들처럼 그냥 버리는 기프티콘을 줄일 수도 있고, 작게나마 용돈벌이 정도의 재테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기프티콘 중고거래 재테크가 가능한지,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프티콘 중고거래

수수료

어플을 통해서는 기프티콘은 물론이며 모바일 쿠폰이나 상품권과 같은 다양한 쿠폰들을 개인이 사고팔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어플이든 이용하려면 충전방식부터 미리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번 어플은 팔라고입니다. 충전은 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할 수 있으나 여기에는 3.3%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상품권 충전도 가능하지만 여기에는 8~9%까지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충전하는 방법은, 홈 화면에서 우측 상단에 존재하는 파란색으로 된 충전 바튼을 눌러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신용카드나 간편 계좌이체를 등록하게 됩니다. 잔액은 최고 2백만원까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이렇게나 큰 금액을 충전해두고 사용할 일은 그렇게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드로 충전하는 경우에는 최소 충전금액 1,000원부터 가능하며, 수수료는 3.3%로 붙게 됩니다. 충전 이용 가능 시간대는 별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8시~오후 11시 30분까지이니 새벽에 이용해야 한다면 미리 충전을 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전할 액수를 입력한 뒤에는 수수료를 차감한 실 충전액이 확인됩니다. 여기서 카드사 선택 후 인증을 거친 뒤 최종 결제 시 동의를 눌러주면 됩니다. 이제 충전을 했다면 기프티콘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에 보이는 검색창에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상품 이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래쪽의 스토어 메뉴를 눌러 최근 업데이트된 상품을 확인해 보는 방법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유의사항

원하는 상품을 정하면 아래쪽의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주고, 자신이 사용할 캐시 또는 마일리지도 선택해준 뒤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구매가 완료됩니다. 물론 이 어플을 통해서는 구입도 가능하지만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 버튼을 먼저 눌러줍니다. 여기서 장터라는 메뉴에서 팝니다를 눌러주면 자신이 보유한 기프티콘의 판매가 가능합니다. 판매 후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사기 등의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구매자가 구매확정 버튼을 눌러줘야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구매자는 이를 사용했음에도 구매확정을 해주는 것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구입 후 3일이 경과하면 자동적인 구매확정 처리가 됨에 따라 판매자가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매자 입장이라면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구입한 지 3일 이내에 사용할 기프티콘만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쿠폰의 구매나 판매 등이 간편하고 믿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것을 수시로 이용함으로써 크지는 않아도 작게나마 용돈벌이라는 재테크를 할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중고로 기프티콘을 구입하면 정가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출을 줄이는 데도 유용합니다. 자신이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판매자 역시 낮은 금액으로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됩니다. 충전수수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팔라고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는, 이런 할인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등록할 때는 판매할 상품의 종류를 선택하고 상품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원하는 판매금액을 입력해준 뒤, 자신이 보유한 기프티콘의 번호를 등록하면 완료됩니다. 



스타벅스 활용

요즘은 커피숍 음료 가격도 상당히 높아져 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를 먹고자 할 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골드회원에게는 별 12개 적립마다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별은 스타벅스 카드로 1천원 이상을 결제할 시에 적립되기 때문에 기프티콘으로 음료를 구입한다면  구입할 제품보다 낮은 기프티콘을 사서  차액을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품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고 별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면 낮은 가격으로 되파는 것을 통해 용돈을 소소하게나마 벌 수 있습니다. 재테크라는 것은 적은 금액부터 차곡차곡 모으는 것을 통해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해야 할 지출이라면 저렴한 쿠폰을 구입함으로써 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소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불필요한 기프티콘을 받았다면 그냥 버리는 것보다 이렇게 되팔아서 수입을 챙길 수 있으니 이 또한 쏠쏠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할인쿠폰이나 기프티콘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손해처럼 생각되지만, 어플로 저렴하게 내놓는다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지출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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