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정 선포, 베르사유 조약 루시타니아호 격침 사건이 일어났던 1915년 이탈리아가 연합국으로 참전하였습니다. 이탈리아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과 제 3국 동맹을 맺은 사이이므로 전쟁이 일어나면 동맹국편에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중립을 지키여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지 않다가 연합국이 이기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영토 일부분을 받는 조건으로 뒤늦게 연합국 편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미국까지 연합국으로 참전하자 전쟁상황은 동맹국에게 불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연합국에 가담한 1917년에 러시아에서는 혁명이 일어나 전쟁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1918년 러시아는 독일과 조약을 맺고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발을 뺐습니다. 러시가가 철수하자 독일은 서부 전선으..
경주 여행 다양한 문화재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여행의 묘미는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고 알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경주여행하면 떠오르는 유적지와 유물은 실로 많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 천마총, 석굴암, 불국사, 감은사지 석탑, 문무대왕릉, 양동마을, 이견대, 석가탑, 분황사 등이 있다. '천년고도'는 경주를 부르는 말이다. 기원전 57년에 박혁거세가 신라를 세운 후부터 935년 신라가 망할 때까지 천 년 동안 신라의 도읍지였다. 그래서 신라를 천년고도라고 부른다. 천 년 동안 한 나라의 도읍이 바뀌지 않은 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다. 때문에 경주는 우리 역사에서도 매우 귀중한 문화유적지이다. '구름을 삼키고 토하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경주 토암산은 통일 신라 최고의 걸작이 ..